‘4DX with Screen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융합관이다.
CJ 4DPLEX는 파테와 지난해 3월 처음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프랑스 최초로 오감체험특별관 4DX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4DX with ScreenX’ 글로벌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최병환 CJ 4DPLEX 대표는 “파테와 함께 프랑스의 가장 상징적인 도시인 파리에 ‘4DX with ScreenX’를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오감체험특별관 ‘4DX’부터 다면상영시스템 ‘ScreenX’, 융합관 ‘4DX with ScreenX’까지 한국형 최첨단 상영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전세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테는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최대 극장 사업자로 2017년 말 기준 프랑스 72개, 네덜란드 26개, 스위스 8개, 벨기에 5개 극장을 비롯해 유럽 내 총 111개 극장, 1091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파테는 극장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 및 추진하는 극장사업자로도 유명하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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