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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셀트리온,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추정”

NH투자증권 “셀트리온,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추정”

등록 2018.07.10 08:55

김소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셀트리온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늘어난 2525억원, 영업이익은 -5.4% 감익한 12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램시마, 트룩시마의 제품 매출액은 약 2150억~2200억원으로 추정되고 인건비 증가 및 CT-P27(A형 독감 신약물질) 관련 연구개발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2.7%p 감소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실적 우려가 당장 셀트리온에 전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구 연구원은 "화이자 대상 미국향(向) 램시마(인플렉트라) 공급은 이미 확보했다"라며 "다만, 수출입통관 데이터상 6월까지는 선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따라서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실적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3분기 공장이슈 해소, 하반기 다수의 R&D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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