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 ‘T라이브 캐스터’ 기반의 고성능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인코더, 모바일 앱, 서버 소프트웨어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JI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의 전송 지연율을 최소화해 HD급 화질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DJI 드론 조종 앱인 ‘DJI Go’와 SK텔레콤의 스트리밍 앱T 라이브 캐스터 스마트의 기능 통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나 정부 기관에서 더 효율적으로 드론을 운영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영상수신 관제 서버 솔루션인 T 라이브 스튜디오와 DJI의 드론 관제 솔루션 DJI 플라이트 허브의 기능을 통합 및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