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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양’ 투시도. 사진=고려개발 제공
대림산업 계열사 고려개발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양’을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양양은 양양 지역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 동 전용 60~81㎡ 총 31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 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양양 일대는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 2017년 개통 예정), 동해고속도로(주문진~속초 구간, 2016년 12월 준공 예정) 등 광역교통망 사업과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기준으로 양양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91건으로 전년 동기(201건) 대비 44% 증가했다. 순수 민간인이 신·증축하는 건축하는 인허가 건수도 전년 동기(179건)보다 25% 증가한 224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1835건으로 전년(1746건)에 비해 89건이 늘었다.
이 같은 뜨거운 부동산 열기 속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양은 양양군 내에서 처음 분양하는 빅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양호해 지역뿐만 아니라 외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반경 1km안에 동두산, 뱀재산, 현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며, 양양 도심과 인접해 있어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양양시장, 군청법원, 복지회관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양양초등학교, 양양중·고, 양양여중·고도 인근에 있어 통학환경도 좋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7번국도, 44번국도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마련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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