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3.04%) 오른 7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LG에 대해 오해부터 자회사들의 정상화가 시작되면서 주가도 박스권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G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10% 넘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가 다소 부진하겠으나 LG생활건강의 주가 상승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LG화학의 실적 회복 및 LG CNS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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