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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GS, 유통·민자발전 부문 부진 아쉬워”

신한금융투자 “GS, 유통·민자발전 부문 부진 아쉬워”

등록 2015.02.13 07:54

김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GS에 대해 GS칼텍스의 흑자 전환 기대감에도 유통 및 민자발전 부문의 부진이 아쉽다며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G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930억원을 기록해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시현했다. 이는 유가 급락으로 대규모 재고 손실이 발생했고, 유통 자회사 및 발전 자회사들의 실적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올해 역시 GS칼텍스를 제외한 유통과 민자발전 부문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GS칼텍스의 경우 유가 안정과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정유 부문은 6개 분기 만에 적자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다만 유통 자회사는 내수 침체와 경쟁사 출현으로, 발전 자회사는 잉여 전력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으로 부진을 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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