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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해설위원'.
차명석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LG 트윈스 수석코치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합류 시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프로야구가 일시 중단되는 다음주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전 방송을 통해 “일신상으로 이유로 해설을 그만두게 됐다”고 전했다.
차 해설위원은 지난 1992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LG에서 선수로서 활동했다.
이후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LG의 2군과 1군 투수와 불펜코치를 역임했다.
지난 시즌에는 김기태 전 감독과 함께 LG를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시킨 바 있다.
차명석 해설위원 LG 수석코치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명석 해설위원, 응원합니다”, “차명석 해설위원, 엘지 가을야구 잘 부탁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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