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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으로 떨어진 ‘대형지주사’···주가 반등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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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두산·GS·SK 등 올 들어 15~30%↓
2분기 실적 우려 높아지며 약세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
2분기 저점으로 주가도 우상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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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두산, GS, SK 등 주요 대형지주사들의 주가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들 대형지주사들의 주가는 바닥권 수준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와 함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지주사 한화는 지난해 말 3만9200원에서 전날 2만6400원에 장을 마감하며 32.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24일 장중 2만43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한화는 지난달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달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GS 역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말 5만7300원에 거래됐던 GS는 전날 4만5850원에 장을 마쳤다. 하락률은 19.9%에 다 달았다.

지난 6월 최저점을 기록한 후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7만원에 거래되던 지난해 초의 주가를 회복하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이밖에 SK가 19만1000원에서 16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14.6% 하락했고 두산 역시 13만9500원에서 11만7500원으로 미끄러져 15.7%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이들 대형지주사들의 주가가 올해 현재 저점 상태에 도달해 있다며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먼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한화의 경우 지난 6월 한화건설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이후 불확실성 우려는 상당부분 해결했다는 평가다.

KDB대우증권 정대로 연구원은 “2분기 적자전환 우려에도 지난 6월을 기점으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한화건설의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기대되는 건설 업황 정상화와 자체사업 이익 창출력 확대로 주가 저평가 탈출을 근거를 확보했다”며 “충분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GS칼텍스의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직격탄을 맞은 GS의 경우에도 하반기에는 반등의 여지가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승 여력이 높아 정유주 주가 하락에 대한 대안주로서 추천됐다.

유진투자증권 곽희진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실적이 환율과 마진 측면에서 2분기보다 나빠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GS 주가 역시 현재가 바닥권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와 두산에 대해서도 다소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됐다.

우리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두산의 경우 하반기에는 전자사업을 포함해 자체상업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부분에서는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효과 및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됐다.

또 SK에 대해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바닥권에 근접한 상태다”며 “하반기 실적을 보수적으로 적용한다 하더라도 현재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부문별 실적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큰 만큼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하더라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을 제외한 GS, SK, 한화 등은 아직 2분기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박지은 기자 pje88@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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