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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서 ‘원-투 피니시’ 석권

[NW F1]메르세데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서 ‘원-투 피니시’ 석권

등록 2014.06.23 15:56

수정 2014.06.26 14:10

윤경현

  기자

올해 7번의 우승, 6번 ‘원-투 피니쉬’ 기록

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km의 서킷 71랩(총 307.020km)를 1위(1시간27분54초976)로 통과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km의 서킷 71랩(총 307.020km)를 1위(1시간27분54초976)로 통과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와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22일(현지시간) F1 2014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km의 서킷 71랩(총 307.020km)를 1위(1시간27분54초976)로 통과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버그와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해밀턴도 2위를 차지함으로써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올 들어 여섯 대회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이번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4년 그랑프리에서 7번의 우승 기록과 동시에 6번의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10위 랭킹 머신 중 7개의 머신이 메르세데스-벤츠 엔진을 탑재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으며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F1 2014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모나코에 이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3번재 우승을 차지했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4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바레인 그랑프리, 중국 그랑프리,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7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301점으로 1위(컨스트럭터 순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8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6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36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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