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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HC는 10일 배우 전지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최근 CF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BHC 광고 ‘프리런칭편’은 레트로(Retro, 복고)풍으로 세련된 스타일의 전지현이 BHC의 신제품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전지현씨, BHC!”는 쉬운 멜로디의 반복, 라임을 살렸다.
전지현이 소개하는 BHC의 신메뉴 ‘별에서 온 코스 치킨(이하 별코치)’은 단품 요리인 기존 치킨과 달리 코스로 우아하게 즐기도록 구성된 독특한 치킨이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9일로 일부 매장에서는 14일부터 출시돼 공식 출시일 이전에 맛볼 수 있다.
전지현의 CF ‘프리런칭편’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개되며 본격 CF 방영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1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초록빛 치킨과 코스요리 식 구성은 치킨계의 혁명이라 할 수 있어, 19일에 공식적으로 메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CF가 본격 방영되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신메뉴 ‘별코치’도 요레요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지난해 7월 초 씨티그룹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아 독자경영을 시작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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