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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LG, 저성장 국면···목표가 ↓”

현대證 “LG, 저성장 국면···목표가 ↓”

등록 2013.11.15 08:11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LG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멈췄고 비상장 기업 수익성 회복에도 시간이 걸린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15일 “LG투자에 있어서 플러스 알파 효과로 작용했던 서브원과 LG CNS, 실트론의 실적 회복에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연간으로는 올해 0~5%의 이익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올해 LG화학의 실적 기여율과 순자산가치 기여율은 현재 53%까지 올라갔다”며 “이는 다른 부분의 주가 부진과 실적부진에 따른 반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그룹이 계열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밸류체인, 클라우드 밸류체인을 들 수 있다”며 “스마트그리드는 LG전자의 스마트 가전기술, LG화학의 ESS, LG 유플러스의 지능형전력 네트웍스 서비스, LG CNS의 지능형 관제센터 솔루션이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은 대기 상태지만 업황이 개선될 경우 LG실트론, LG솔라에너지, LG화학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LG에 투자하면 이러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조언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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