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 3분기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와 화섬경기 회복의 늦어지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필터부문에서는 꾸준한 제품 교체 수요 및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가 늘었다”며 “원면과 원사부문도 고수익성 차별화 제품 위주의 판매전략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웅진케미칼은 향후 사업부문별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필터부문은 4분기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중국 및 미국 필터생산공장을 토대로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 필터 판매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경영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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