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7769억3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69억5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76% 줄었다.
자본적정성 판단기준인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5.43%,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84%와 11.30%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도 각각 1.45%와 0.83%를 보였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745억원, BIS 비율은 15.03%, ROA와 ROE는 각각 0.90%와 11.92%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도 각각 1.40%와 0.68%를 나타냈다. BS캐피탈 및 BS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200억원 및 83억원을 기록했다.
박재경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저금리 기조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 수익성 감소 부분을 철저한 비용관리와 안정적인 성장으로 만회했다”면서 “지역 강소기업 중심의 우량여신 지원과 은행 외 계열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그룹 총자산도 50조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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