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11℃

  • 청주 10℃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3℃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보다 15%가량 줄어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보다 15%가량 줄어

등록 2013.10.21 17:15

박수진

  기자

삼성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직전분기보다 약 1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21일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으로 3분기 당기순이익이 701억원을 기록해 직전분기 832억원보다 15.8% 줄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16억원보다 13.8%가량 늘었지만 7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치 미치지 못한 수치다.

삼성카드의 3분기 매출액은 7258억원으로 지난해의 7872억원보다는 7.8% 줄어들었다. 직전분기의 7448억원보다는 2.6%가량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에 거뒀던 815억원보다 12.4% 증가한 916억원을 기록했다. 직전분기의 1090억원보다는 약 16% 줄었다.

지난 3분기 삼성카드의 총 취급고는 23조3520억원이며 지난 분기까지의 누계 취급고는 68조67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취급고는 23조3520억원 중 신용판매(일시불+할부)가 19조4930억원,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금융사업은 3조1889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카드의 30일 이상 연체율(금융감독원 기준)은 1.80%로 전분기 1.82%보다 소폭 감소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