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3Q 실적만 바라보는 코스피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전문가, “대외 악재 불구···3Q 실적 코스피에 긍정적일 것”

코스피지수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발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이에 3분기 실적 발표가 코스피 지수를 다시 끌어 올릴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셧다운과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날 장중 1991.02포인트까지 떨어지는 등 2000선을 하회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3분기 실적이 코스피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예상보다 낮은 실적치를 기록한 만큼 3분기 반등에 여지가 높다는 예상이다.

다만 미국의 정치적 리스크가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면 국내증시 역시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 4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삼성전자는 예상과 달리 영업이익 10조1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셧다운 우려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는 물론 코스피지수 역시 지지부진한 흐름으로 장을 마쳤다.

게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역시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에서 대외적인 악재로 인해 코스피지수가 정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국내 증시에 상승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산업재 등 대형주 위주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측된다.

키움증권 서명찬 연구원은 “이번 3분기 실적이 우려처럼 부정적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며 “지난 1~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만큼 3분기에는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이 안좋았던 이유 중 한가지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낮았고 시장에서 기대하는 실적 예상치가 다소 높았다”며 “하지만 최근 미국발 리스크가 존재하긴 하지만 상반기 우려됐던 중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는 등 최근의 흐름은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코스피지수는 3분기 실적 발표가 대외적인 리스크에도 불구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지수 상승에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 장희종 연구원은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는 국내 증시에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발표를 앞두고 있는 3분기 실적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더해 국내증시 상승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