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하는 GWP(Great Work Place) 세미나 ‘행복 Talk’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 Talk’는 임직원들에게 만나보고 싶은 강사를 추천 받아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열린다. 첫 ‘행복 Talk’는 지난 10일 오후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초빙해 마포 본사 지하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철 원장은 직장동료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친구라는 것을 강조하고 긍정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재 삶 속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10월에는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현수 신경정신과 의사를 초빙해 ‘스스로 하는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행복 Talk’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 강사의 경우 마포 이외의 기타 지역 및 지방사업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GWP를 위해 사업부 별로 회의 간소화, 사무 공간 개선, 업무집중시간 준수,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지원, 건강 증진 캠페인, ‘효성합창단’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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