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4%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3.4%, 순이익은 37.3% 늘어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3%, 55.8% 감소했다.
GS는 이번 실적에 따라 올 상반기에 매출액 4조6486억원, 영업이익 2588억원, 당기순이익 2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익 각각 2.0%, 9.6% 줄어든 수준이다.
GS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 제품 수요 부진과 환율의 불안정 등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GS리테일·GS홈쇼핑·GS EPS 등 자회사들이 실적 개선을 이룬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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