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개선돼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으로 추정돼 시장예상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8~9월)를 앞두고 스마트 폰 패널 생산라인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대형 TV 패널 출하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TV 패널가격이 보합 수준의 안정적 등락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선행 개발능력과 기술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한발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 이유는 2분기 내 미래 핵심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2013년 추정실적 기준 PBR 1배)는 중국 에너지 보조금 정책 종료에 따른 하반기 TV 수요감소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하반기 글로벌 LCD 패널 공급은 신기술을 적용한 생산라인 전환, UHD TV 시장개화에 따른 초대형 TV 수요증가 등으로 다소 타이트할 전망”이라며 ’또한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신제품 출시가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을 견인해 향후 동사의 이익과 주가 방향성은 뚜렷한 우상향 추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으로 추정돼 시장예상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8~9월)를 앞두고 스마트 폰 패널 생산라인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대형 TV 패널 출하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TV 패널가격이 보합 수준의 안정적 등락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선행 개발능력과 기술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한발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 이유는 2분기 내 미래 핵심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2013년 추정실적 기준 PBR 1배)는 중국 에너지 보조금 정책 종료에 따른 하반기 TV 수요감소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하반기 글로벌 LCD 패널 공급은 신기술을 적용한 생산라인 전환, UHD TV 시장개화에 따른 초대형 TV 수요증가 등으로 다소 타이트할 전망”이라며 ’또한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신제품 출시가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을 견인해 향후 동사의 이익과 주가 방향성은 뚜렷한 우상향 추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one2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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