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최근 전력당국과 원안위는 불량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2호기 신월성 1호기의 가동중지와 현재 계획 예방 정비중인 신고리 1호기에 대해서도 정비기간을 연장해 부품을 교체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로인해 전력피크 기간인 8월 둘째주 시즌에 예비력은 수요보다 200만kW가 부족하며 올여름 전력난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전력수급 불균형으로 SK E&S를 비롯한 LNG복합화력발전소의 2~3분기 가동률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SK E&S는 향후 작년보다 SK E&S의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했고 신규 발전소 가동에 따른 실적증가로 인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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