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2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차 협력업체의 하청 업체이거나 원재료를 공급하는 2차 협력업체 중 1차 협력업체와 기업은행 등 3자 간 채권양도 계약을 맺은 업체다.
이들 기업은 1차 협력업체가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금액의 70% 내에서 시중 금리보다 2%포인트 낮게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기업은행과 기업신용정보업체인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마트가 1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지난해 한 해 250개 업체가 3510억원의 혜택을 받았다.
석주봉 경리팀장은 "2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1차 협력업체에 진행됐던 자금지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경화 기자 99-@
지원 대상은 1차 협력업체의 하청 업체이거나 원재료를 공급하는 2차 협력업체 중 1차 협력업체와 기업은행 등 3자 간 채권양도 계약을 맺은 업체다.
이들 기업은 1차 협력업체가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금액의 70% 내에서 시중 금리보다 2%포인트 낮게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기업은행과 기업신용정보업체인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마트가 1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지난해 한 해 250개 업체가 3510억원의 혜택을 받았다.
석주봉 경리팀장은 "2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1차 협력업체에 진행됐던 자금지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경화 기자 99-@
뉴스웨이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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