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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월 번호이동 역대 최대치 "영업정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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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3사 CI


LG 유플러스의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번호이동자수가 역대 1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번호이동자 수는 116만3720명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사별 번호이동 현황은 SK텔레콤 53만3603건,KT 41만3155건이었고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의 영향으로 경쟁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7만9437건의 번호이동 현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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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현황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시작 직전 가입자 9만6682명을 확보했지만 영업정지 기간동안 SK텔레콤에 14만6296명, KT에 7만397명을 뺐겼다. 알뜰폰(MVNO) 사업자에게 빼앗긴 가입자 5850명까지 포함하면 총 12만5861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지난해 약 53만명(월 평균 약 4만5000명) 가량 순증 실적을 올린 LG유플러스는 약 2.5개월치에 해당하는 가입자를 잃은 셈이다.

LG유플러스의 영업중단으로 인해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은 KT는 41만1906명을 확보하고 타 이통사에 33만5720명을 내줘 총 7만6186명 가입자가 순증했다.

SK텔레콤은 45만4909명을 유치하고 타사에 41만1084명을 빼앗겨 총 4만3825명 순증했다.

1월 번호이동은 당초 LG유플러스 영업정지로 냉각이 예상됐지만 이통사들의 경쟁은 변함이 없었다. 방통위의 영업정지 징계가 무색해 지는 순간이다.

한편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에 이어 지난 31일부터 영업정지 기간에 돌입했다. 2월 21일까지 신규·번호이동 가입자 모집 행위가 금지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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