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21회 100시간으로 편성됐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 교육과정은 토론 및 실습활동이 주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그 외 기초이론 및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천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으로 포도나 사과 농사에 열정적이며 교육의지가 강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0명(총 40명)이며 입학원서와 지원동기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 농업대학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수정예로 운영을 하며 더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며 “영천시농업대학을 중심으로 농업인이 상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농업아카데미 운영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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