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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인턴 1인당 600만원 지원

김천시, 중소기업 인턴 1인당 600만원 지원

등록 2021.03.05 15:40

강정영

  기자

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인턴 연수기간 동안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동안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9개 기업 11명의 인턴을 채용하여 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올해에도 인턴 20명을 선발해 참여기업에 매칭․알선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인턴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 월182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아래 사항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제외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주소지가 김천시인 미취업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등이며, 시에서 채용자격 확인을 받기 전에 당해 사업장에 근무중인 자, 당해 사업장에서 이직하여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여파 등으로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함께 힘을 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취업난을 돌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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