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25분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2시간여 뒤인 8시30분께 밸브를 잠궜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누출 원유만 1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직후 소방 당국과 해양 경찰이 출동, 방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누출량은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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