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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남군, 지역 연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손잡아’

강진·해남군, 지역 연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손잡아’

등록 2021.03.04 15:03

노상래

  기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육성 컨소시엄 구성

강진군과 해남군이 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강진군과 해남군이 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강진군과 해남군이 손잡고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4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야놀자 등 6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1년 동안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자해 관광지 특구에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자치단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중 1차 후보로 선정된 3개소 중 평가를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이에 강진군은 해남군과 첨단기술력을 갖춘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중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지역 연계형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협약식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관광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이라며 “두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과 지역개발 연계사업인 ‘다산-고산 테마 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적 연결고리를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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