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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본격화···신세계·카카오·MBK 관심

이달 중순 예비입찰 앞두고 투자설명서 수령

그래픽=박혜수 기자

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베이코리아의 예비입찰이 이달 중순께 치러진다. 신세계그룹과 카카오, MBK파트너스 등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진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오는 16일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입찰을 앞두고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비롯해 신세계그룹, 카카오 등이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한국에서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이베이코리아의 지분 100%는 이베이 영국법인인 이베이KTA가 보유 중이며, 이베이KTA의 지분 100%는 캘리포니아 소재 미국 이베이 본사가 갖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이 성사된다면 이베이는 한국 진출 20년만에 한국 사업을 정리하게 된다.

이베이코리아가 여전히 오픈마켓 시장 장악력이 높은 1위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점에는 업계의 이견이 없다. 다만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은 몸값이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가는 5조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최근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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