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1월~12월 2달동안 도로와 공공장소, 아파트 등지에 장기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던 자전거 370여대를 수거했으며, 이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110여대를 선별·수리해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처분했다.
재활용 자전거 110여대는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탄생해 경주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기증해 자전거가 필요한 이들의 이동수단으로 이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행복자전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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