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17명보다 3명 줄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23일 14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90명까지 내려갔다가 16일 258명으로 치솟았고 이후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서울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106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2명, 영등포구 의료기관 관련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산구 지인모임,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서초구 의료기관, 중랑구 요양시설에서도 각 1명씩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8명, 기타 확진자 접촉 6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는 23명 있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만7849명이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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