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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 ‘첫발’

영광군, 2021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 ‘첫발’

등록 2021.01.23 16:18

강기운

  기자

영광군, 2021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 ‘첫발’ 기사의 사진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이하 “기획단”이라 한다) 첫발을 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획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9개반을 편성, 군 본청 기술직공무원 45명과 읍면 12명으로 총 57명이 참여하며 2021년 발주대상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총 427건(24,913백만원)의 건설공사에 대해 측량과 설계, 과업지시서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기획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기술직 선후배 공무원이 팀을 이뤄 총 150건의 사업을 측량, 설계함으로써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습득과 정보공유는 물론 실무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설계된 모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산 신속집행의 효율적 운영으로 국가정책에도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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