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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등록 :
2021-01-25 06:08

수정 :
2021-01-25 09:42

[10대그룹 파워 100인(48)]‘현장에 답 있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동남아·중동 잔뼈 굵은 건설맨
현장 최우선 품질·환경은 기본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을 이끌고 있는 오세철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꼽힌다.

1962년생인 오 사장은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영학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오 사장은 2001년 UAE ADIA PM, 2008년 두바이 Exhibition World PM(상무), 2013년 글로벌조달센터장(전무), 2015년 플랜트사업부장(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건설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현장 뿐 아니라 플랜트와 건축 등 여러 건설분야 경험이 많은 만큼 토목, 플랜트, 주택 등 다방면에 거쳐 현장 대응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사장은 현장 전문가답게 사장 승진 발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9일 수도권 일대 현장을 시찰하는 등 현장을 가장 먼저 챙겼다. 현장 안전에 대한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

오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안전과 관련한 엄격한 사회적 요구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모든 임직원이 일과 행동의 최우선 가치에 안전을 두어 재해 없는 회사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고객, 그리고 사회와의 약속인 환경과 품질을 반드시 준수하고 경영활동은 법과 도덕적 양심에 어긋남이 없도록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오 사장은 “건설업의 자본인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는 실력있는 회사가 되어야한다”면서 “2021년은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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