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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조직개편···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현대차증권, 조직개편···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등록 2020.12.30 14:02

허지은

  기자

리스크관리실·BT실, 전략리스크관리 사업부로 확대 재편법인영업·IB영업부문 내 2개팀 신설

현대차증권, 조직개편···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기사의 사진

현대차증권은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기존 리스크관리실과 BT실(Business Techknowledge실·옛 정보기술실)을 통합해 전략리스크관리 사업부가 신규 출범한다. 시장리스크와 IT운영 리스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비즈니스 IT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16년부터 리스크관리 실장을 역임해온 강성모 상무가 수장을 맡기로 했다.

새로운 리스크관리실장엔 IB본부 구조화금융실장 출신인 배해원 상무가 선임됐다. 배 상무는 신용평가사와 IB영업 부문 경력을 두루 겸비해 다각도에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실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정보기술실장은 박철민 상무가 연임됐다.

아울러 현대차증권은 영업력 확대를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IB영업부문에 2개팀을 신설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영업채널의 온라인 기반 전환 등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도 있다” 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고객 신뢰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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