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 신임 차관 임기는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 신임 차관은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되어 2년 8개월간 근무했다.
청와대는 “법률 전문성은 물론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검찰개혁 등 법무부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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