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접수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이며, 정당 계약은 14~18일 5일간 진행된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 39~12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 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90가구 △64㎡A 45가구 △64㎡B 71가구 △74㎡A 29가구 △74㎡B 236가구 △84㎡A 30가구 △84㎡B 32가구 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다. 비규제 단지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의 원도심 봉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하철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에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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