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엔 ‘로드 오브 히어로즈’
19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전일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넥슨의 ‘V4’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및 기자단 투표(20%반영)와 일반 온라인 투표(20%반영)를 더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A3: 스틸얼라이브’, ‘랜덤다이스’, ‘베리드 스타즈’,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투표를 3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는 라인게임즈의 ‘베리드 스타즈’가 수상했고, ‘그래픽’, ‘사운드’에는 넥슨의 ‘V4’가 ‘캐릭터’에는 라인게임즈의 ‘엑소스 히어로즈’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주최사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 1차관, 주관사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주관), 후원사 스포츠조선 이성관 대표이사 및 전자신문 홍승모 이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게임업계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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