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자체 인력 18명과 세척장비 8대를 투입, 터널 벽면과 배수구 등을 중점으로 청소해 터널 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테크노폴리스로는 일평균 5만1천대 정도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공단은 운전자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작업을 시행한다.
터널세척작업과 더불어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주변으로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터널 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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