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7℃

  • 춘천 6℃

  • 강릉 8℃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7℃

  • 광주 7℃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6℃

  • 창원 6℃

  • 부산 8℃

  • 제주 8℃

문 대통령, 강릉·인제·포항·경주 등 24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 대통령, 강릉·인제·포항·경주 등 24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록 2020.09.23 17:58

유민주

  기자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연합뉴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선포 대상 지역에는 5개 시군 및 19개 읍면동이 포함됐으며, 시군 중에는 강원 강릉시·인제군·고성군, 경북 포항시·경주시 등 5곳이, 읍면동으로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강원 속초시 대포동, 경남 거제시 동부면, 제주시 애월읍 등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임 부대변인은 “앞서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강원 삼척시·양양군 등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