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3개사의 경계법면 토사가 유실되어 이를 복구하기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중재하고 응급복구를 위해 건설 중장비 및 일용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 포항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만큼은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있는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중 종업원 50인 이상 71개사의 추석 연휴기간 가동현황은 동일산업(주) 합금철공장을 비롯한 11개 업체가 정상가동, 세아제강 외 9개 업체가 일부가동, 현대종합특수강 외 48개 업체가 가동을 중지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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