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오는 28일과 29일에 GS25 가맹경영주의 정산금 700억과 GS리테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대금 600억을 각각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가맹경영주는 당초지급일보다 14일, 파트너사는 6일 앞당겨 정산금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GS25 경영주들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과 상품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에 정산금과 대금을 선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수준의 상생제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 및 파트너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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