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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카드뉴스]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등록 2020.09.13 08:00

이석희

  기자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기사의 사진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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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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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기사의 사진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이유 있었네 기사의 사진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고 열매가 생긴다는 이름의 과일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무화과 열매가 사실 과일이 아니라 꽃이기 때문.

주머니 모양의 꽃받침과 꽃자루 속에 수많은 작은 꽃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 바로 무화과의 꽃이자 열매입니다.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기 때문에 ‘여왕의 과일’이라 불리는데요.

무화과는 독특한 단맛을 가진 과일로 칼슘과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순환계 질환과 골다공증 및 몸의 산성화 예방효과가가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도 풍부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고 있는 무화과는 숙취해소에도 좋은데요. 약용성분인 베르갑텐, 베타시토스테롤, 소랄렌 등의 성분도 함유돼 있습니다.

또 무화과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피신이라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특히 고기를 먹을 때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무화과, 클레오파트라가 아니라도 즐겨 먹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무화과는 생과로 먹을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으므로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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