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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정비사업 ‘1조 클럽’…9월 초 분수령

수의 계약 중인 부산 문현1·수안1구역 시공사 선정 임박
“이번주 총회 노력 중…코로나19로 한 주 연기 될 수도”
선정 무난히 진행되면 단박에 수주고 1조6000억원 달성
9월 2일 남양주 덕소3구역 입찰…GS·대우·현산·롯데 ‘눈독’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GS건설이 오는 9월을 기점으로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정비사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수의 계약을 준비 중인 부산광역시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과 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총회가 임박했다. 만약 GS건설이 두 사업지를 큰 차질 없이 수주하게 된다면 단박에 1조원이 넘는 수주고 추가로 올리게 된다.

다만 두 사업지 모두 이번 주 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부산시 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 여부에 따라 9월 둘째 주로 연장될 수 있다.

현재까지 GS건설 정비사업 수주고는 총 4538억원이다. 올해 1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3287억원)을 단독으로 수주했고, 지난달 11일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1251억원·30%) 사업을 대림산업·두산건설과 공동으로 따냈다.

이는 GS건설(10조4669억원)과 시평이 비슷한 대림산업(11조1639억원), 현대건설(12조3953억원)에 비해 부진한 성적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 수주를 포함해 3조563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대림산업은 지난달 부산 당리1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수주 1조 클럽에 입성했다.

하지만 추정 공사비가 1조원에 육박하는 부산 문현1구역을 수의계약하게 되면 단박에 대림산업을 뛰어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문현1구역은 부산 남구 문현동 788-1번지 지하 4층~지상 65층 규모 아파트 7개 동, 223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 규모가 크지만 앞선 두 차례 입찰공고 당시 GS건설 단독 입찰로 유찰된 바 있으며, 현재 GS건설과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여기에 1800억원 규모인 수안1구역 재건축 수주에도 성공하면 GS건설의 정비사업 수주고는 약 1조 6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수안1구역은 부산 동래구 해바라기1·2차와 새동래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두 사업지 조합은 “당초 이번 주 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거리 두기 조치가 연장되면 다음주로 총회가 미뤄질 수도 있다. 최대한 이번주에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31일 오후 혹은 9월 1일까지 총회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 시공사 입찰이 예정된 덕소3구역에는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최종 입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사업계에 따르면 덕소3구역의 경우 컨소시엄 입찰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이미 부산 대연8구역(약 1조원 규모) 재개발 사업지에 컨소시엄으로 입찰할 계획이기 때문에 입찰이 최종 완료돼야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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