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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등록 :
2020-08-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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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상식 UP 뉴스]거리두기 3단계 전환, 쉽게 결정 못하는 이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인데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단계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50인 이상 실내 행사가 금지되고(실외 100인),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이 중단됩니다. 또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출근 인원이 제한되고, 민간기업에도 인원 제한이 권고되지요.

2주 동안 지역사회 확진자 수가 일일 100~200명이 넘거나, 1주일 사이 확진자가 전일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날이 2회 발생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됩니다.

8월 15일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의 조건은 이미 충족된 상황. 하지만 정부는 3단계 전환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3단계로 격상되면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까지 전반적인 경제·사회 활동이 중단됩니다. 사실상 락다운(전면 이동 제한)이 되기 때문에 각종 일자리 체계가 붕괴되는 등 막대한 경제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러스 잡으려다 돌이킬 수 없는 경기 침체를 부를 수도 있는 셈.

정부는 일단 방역에 힘쓰면서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본다는 입장인데요. 3단계로 넘어가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 현재로서는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천, 절대 잊지 마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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