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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소셜 캡처]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등록 2020.08.20 17:36

박정아

  기자

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기사의 사진

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기사의 사진

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기사의 사진

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기사의 사진

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기사의 사진

뉴질랜드 성추행 논란 “같은 성별이면 만져도 되나?” 기사의 사진

2017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이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는데요. 지난 2월 뉴질랜드 법원이 해당 외교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지만 외교부가 협조를 거부하며 현지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도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내에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한 라디오를 통해 문제가 된 외교관의 행동을 언급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네티즌 반응은 송 의원의 발언에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또 많은 이들이 외교관의 행동을 지적하며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인식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외교관의 행동을 두고 ‘문화적 차이’를 운운한 것에 대한 의견도 많습니다.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적 차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외교관이 파견된 것도 잘못이라는 지적입니다.

비판이 이어지자 송영길 의원은 발언 하루 만에 성추행 의혹에 대한 옹호성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외교부 역시 재조사 및 중재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한 외교관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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