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속초지역 1순위 청약 마감한 이 아파트는 정당계약(6월 15~17일)기간에서도 90%가 넘는 계약률을 보였으며, 저층 중심으로 남아 있는 미 계약 물량도 최근 제 주인을 찾았다.
미분양관리지역인 속초시에서 한달 여 만에 완판(완전판매)된 건 이례적인 결과다.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전에도 조기 계약 완료된 사례는 GS건설이 2017년 말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자이’ 분양 후 2년 6개월 만이다.
한편, GS건설은 속초디오션자이 단지 내 상가 디오션스퀘어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2층 8실로, 유럽풍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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