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다니는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배치해 편히 숨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교실 숲은 지난해 10월 서울 월곡초등학교에, 두 번째 교실 숲은 올 6월 인천 청라초등학교에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 서울 마포 신북초등학교에는 전 학급에 공기정화 식물 화분이 배치됐다.
마켓컬리는 배송한 포장 종이 박스를 다음 주문 시 회수하는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로 재활용된 박스 수익금 100%와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트리플래닛의 반려 나무 판매 수익금의 50%가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올페이퍼 챌린지,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무척 즐겁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를 더 나아지게 하고 신선하고 좋은 상품을 오래오래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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