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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그린벨트 해제, 아직 정리 안됐다”

정총리 “그린벨트 해제, 아직 정리 안됐다”

등록 2020.07.19 13:45

김정훈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한국경영자총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당정이 검토 중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에 대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대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 책임 있는 당국자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선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사태 수습 후에나 논의할 수 있는 문제지 지금은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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