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안에 타고 있던 승객 700여명이 10여분간 열차 안에 갇혀 있었다.
코레일은 열차를 후진시켜 오후 6시54분께 선정릉역에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이로 인해 왕십리행 열차 운행이 20분 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운행 도중 출력이 부족해 도중에 멈춰섰다"며 "열차를 대피선으로 빼놓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 2020.07.13 19:3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