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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브웨이 제공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한국 써브웨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샌드위치다. 피자 도우처럼 납작한 모양에 쫄깃한 식감을 가진 빵 플랫브레드에 마리나라 소스, 치킨 스트립, 양파, 피망, 아메리칸 치즈 등을 넣은 후 반으로 접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방식도 취향에 따라 빵, 치즈, 채소, 소스 등 모든 재료를 일일이 선택해 주문하는 여타 써브웨이 샌드위치와는 달리 간단하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정해진 레시피대로 만들어주며, 기호에 따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소를 제외하는 것은 가능하다.
마리나라 소스는 토마토, 마늘, 양파, 바질 등의 재료를 이용해 걸쭉하게 만든 이탈리아식 토마토 소스다. 써브웨이 미트볼 샌드위치의 맛의 비결이 바로 미트볼을 버무리는 이 소스다.
가격도 특별히 가성비 있게 책정했다. 기본 사이즈인 15㎝ 샌드위치는 3900원, 30㎝ 샌드위치는 7400원이다. 샌드위치 단품가에 1900원을 추가하면 쿠키(칩)와 16온즈 탄산음료 1잔이 포함된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써브웨이 주문 방식이 낯선 고객들을 위한 단순한 주문 방식은 물론 가장 대중적인 맛과 가성비까지 고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써브웨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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