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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 터치결제 이용 1년만에 1000만건 돌파

신한카드, 모바일 터치결제 이용 1년만에 1000만건 돌파

등록 2020.07.02 08:43

장기영

  기자

‘신한페이판(PayFAN) 터치결제’ 이용 현황. 자료=신한카드‘신한페이판(PayFAN) 터치결제’ 이용 현황. 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모바일기기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페이판(PayFAN) 터치결제’의 누적 이용 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물 카드 없이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3개월만에 200만건을 넘어선 이용 건수는 1년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이용금액은 2500억원에 달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협업해 카드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LG전자 스마트폰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아이폰 기반 터치결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누적 이용 건수 1000만건 돌파는 신한페이판이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이폰 터치결제 베타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이용 건수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7월 말까지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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