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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등록 :
2020-06-20 18:13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1209명

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당일 확진 사례 7건을 서울 산하 자치구들이 공개함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최소 1209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가 이날 0시 기준으로 파악한 확진자(서울 누계 1천202명)에는 20일 당일 확진자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6월 들어 하루 17.9명(1∼19일 평균) 꼴로 확진자가 발생해, 4월(일평균 5.2명)이나 5월(일평균 7.4명)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성동구에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졸업사진을 찍었던 초등학교 6학년생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옥수초등학교 6학년생인 12세 어린이(여·성동 49번)와 그 외할머니인 60대 여성(성동 48번)이 전날 오후 1시께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됐다. 어린이의 어머니는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 나왔다.

성동 49번 어린이는 17일 오전 8시께 등교해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18일에는 자가격리로 등교하지 않았고 19일에 첫 증상이 나타났다.

외할머니인 성동 48번은 14일 오후 관악구 79번 환자(16일 확진) 등 4명과 식사했을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일행 중 3명이 확진됐으며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20일 노원구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 2명이 오전 8시께 확진됐다.

강남구 어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공릉1동 거주 20대 여성(노원 42번)은 11일부터 자가격리중이다가 19일 오후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13일부터 두통, 미각, 후각 둔화 등 증상을 겪었다.

20일 오전 8시께 도봉구에서는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자가격리자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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