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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사의 표명했지만···김종인, 복귀 설득

주호영, 사의 표명했지만···김종인, 복귀 설득

등록 2020.06.16 15:04

임대현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원구성을 하면서 사실상 협상에 실패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복귀를 설득했다.

16일 김종인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에게 “며칠 쉬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 위원장은 주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주 원내대표가 복귀할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당연히 돌아올 것”이라고 답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가 통합당 의원들을 6개 상임위원회에 강제 배정하고 민주당 주도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면서 의원총회에서 사의를 밝혔다.

통합당 의원들은 의총에서 주 원내대표 재신임을 의결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소집한 비대위도 재신임으로 의견을 모았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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